아들의 무서운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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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모닝커피 작성일20-07-14 07:00 조회4,438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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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아들이 해준 이야기입니다.
 
아빠 내가 무서운 이야기 해줄까?
옛날에 할머니가 김치를 담구는데
계속 배추로 배추김치만 만들었대
그래서 옆에 있던 무가 서운했대
무 서운 이야기..
 
2번째 버전
옛날에 무서라는 아이가 있었는데
친구들이 놀려서 울었대
무서 운 이야기..
 
마치 냉장고에 잼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같죠.
듣고 있던 동생은 재밌다고 깔깔 웃습니다.
책장에 잠자고 있던 최불암 시리즈를 꺼낼 때가 된 것 같네요.
한동안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투견님의 댓글

투견     

옛날 옛날에 철수, 영희, 민수 3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.
그런데 철수는 매일 거짓말만 하고 친구들을 속이는 것이었어요.
영희가 민수에게 말했습니다.
나는 철수가 매일 거짓말해서 못 믿겠어
그러자 민수가 말했습니다. 나는 그래도 쟤 믿어
쟤 믿는 이야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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